| 이방인이라는 책을 읽고 이방인의 말뜻 그대로 낯설고 이상하게 다가와서 새로운 것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요령부득의 작품으로 읽혔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설은, 작품에 덧씌워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권위를 털어 내면 그렇게 대단한 작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독자의 의구심과 개연성을 봉쇄해 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자신의 독법을 문제 삼거나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운운해 온 게 사실이다. 이책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많이 어려운 도서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번역이라는 자체는 어렵기만 하고 외국 책마다 번역이 쉬운책도 있고 어려운책도 많은데요 번역도 좋아야 책도 인기가 좋긴 하고 이책은 인기가 좋은 도서라서 신청하게된 도서인데요 많이 어렵기만 한책이지만 영어만 보면 울렁증 나는 저로써는 존경 그자체인거같아요 어렵지만 한장한장 넘기면서 이해가 어려운 도서인거같아요 한글과 영어를 번역하는 자체만으로도 배우고 싶어지는 책이기도 한거같은데 양아치처럼 묘사된 레몽, 셀레스트의 재치, 검사의 노회함, 변호사의 심리적 변화 등 등장인물의 모습들이 소설의 전개와 상관없이 잘못 번역되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정밀한 번역으로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음을 밝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번역이 표현이 좋은말도 있고 그렇게 좋지 않는 말이 많아지는 요즘 재밌게 좋은말로 번역해준다면 그마저도 만족스러운 도서 <이방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