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개정판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방인 ♥ 알베르 카뮈

 

 

이방인

작가
알베르 카뮈
출판
새움
발매
2014.03.2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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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 * 저자 : 알베르 카뮈
출판 : 새움 * 가격 : 13,000  / 판매 : 12,420

 

 

 

이방인이라는 책을 읽고
이방인의 말뜻 그대로 낯설고 이상하게 다가와서 새로운 것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요령부득의 작품으로 읽혔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설은, 작품에 덧씌워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권위를 털어 내면
그렇게 대단한 작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독자의 의구심과 개연성을 봉쇄해 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자신의 독법을 문제 삼거나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운운해 온 게 사실이다.

이책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많이 어려운 도서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번역이라는 자체는 어렵기만 하고
외국 책마다 번역이 쉬운책도 있고 어려운책도 많은데요
번역도 좋아야 책도 인기가 좋긴 하고 이책은 인기가 좋은 도서라서 신청하게된 도서인데요
많이 어렵기만 한책이지만 영어만 보면 울렁증 나는 저로써는 존경 그자체인거같아요
어렵지만 한장한장 넘기면서 이해가 어려운 도서인거같아요
한글과 영어를 번역하는 자체만으로도 배우고 싶어지는 책이기도 한거같은데
양아치처럼 묘사된 레몽, 셀레스트의 재치, 검사의 노회함, 변호사의 심리적 변화 등
등장인물의 모습들이 소설의 전개와 상관없이 잘못 번역되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정밀한 번역으로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음을 밝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번역이 표현이 좋은말도 있고 그렇게 좋지 않는 말이 많아지는 요즘 재밌게 좋은말로 번역해준다면 그마저도 만족스러운 도서 <이방인> 책이다

 

 

 

줄거리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번역된 《이방인》!

서울대 김윤식 교수의 표절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를 펴낸 작가 이정서의 첫 번역서 『이방인』. 새움출판사 블로그에 연재했던 번역본을 다시 꼼꼼한 재번역과 원본 대조를 거쳐 펴낸 책이다. 여러 인간의 내면을 절묘하게 그려낸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의 기존 번역의 오류를 섬세하게 짚어보며 작품의 의미를 본래대로 바로잡고자 했다. 새로운 번역의 《이방인》을 선보이고 ‘역자노트’를 통해 기존 번역의 오류를 지적하며 국내의 번역문학이 더 정밀하고 꼼꼼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역자노트’에서 역자는 기존의 번역서와 원서를 비교하며 오류를 세세하게 살펴본다. 양아치처럼 묘사된 레몽, 셀레스트의 재치, 검사의 노회함, 변호사의 심리적 변화 등 등장인물의 모습들이 소설의 전개와 상관없이 잘못 번역되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정밀한 번역으로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음을 밝힌다. 주인공 뫼르소의 살해 동기 또한 본래 의미와는 다른 번역으로 작품의 의미를 정확히 살펴볼 수 없도록 했다고 말하며 독자들이 작품의 재미와 구성의 긴밀성, 미묘한 뉘앙스 차이에서 오는 미적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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