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채처방소라는 책을 읽고 왜 제목이 색채처방소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소설 색채처방소는 잘 그려진 스케치(줄거리)위에 다양한 색깔의 물감(인물설정)과 오묘한 빛깔의 충돌(사랑) 그리고 간색의 대비(음모)를 굵은 채필(철학)을 사용해서 독특한 붓터치(표현)로 그린 색채 역사소설이다 색채물리학자 비엘은 아이가 보았다는 녹색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한다. 놀랍게도 아이의 영혼은 알 수 없는 색(色)에 휘둘리고 감금되어 있었다. 사람들마다 다른 각각 색깔을 느낄수 있듯이 나는 어떤 색깔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떡해보면 잘해주기도 하고 한마디를 잘못 던지면 날카롭게 톡톡쏘는 나를 생각하며 어느때는 열정적으로 잘해주는건 끝도없지만 한번의 말로 상처 받은 저로써는 조금은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주는 편인대요 이책을 보면서 조금은 나를 알아갈수있는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사람마다 내가 보는 시선과 남이 보는 시선은 다르지만 누군가는 마음속 상처가 있는지 조차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기에 조금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며 말도 해야한다는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상대방과 나사이에 서로가 서로에게 말도 조심스럽게 자기만의 색깔을 알아가는게 우선일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