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K.G. 캠벨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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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 케이트 디카밀로,K.G,캠벨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
출판
비룡소
발매
2014.04.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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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  * 저자 : 케이트 디카밀로,K.G,캠벨
출판사 : 비룡소 * 가격 : 13,000 / 판매가 : 11,700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라는 책을 읽고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이라는도서를 보고 작가의 신작이라고 해서 어떤책일지 궁금해서 신청하게된책이다

글과 그림으로 구성을 그려지는 도서로써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그림이 매력적이다
천성이 냉소적인 소녀 플로라 우연히 진공청소기 흡입구에 빨려 들어가 초능력을 가지게 된 다람쥐가
바탕된 어린이 도서이다
이책을 보면서 다람쥐가 타자를 치고 날아다니는 다람쥐를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나도 날수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또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는 나도 다람쥐를 키우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여기 나오는 아이는 고양이를 시러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고양이도 나름 보면 이쁘기도 하고 도도한 면을 닮고 싶기도 한데
고양이의 매력을 몰라서 그런가 조금은 아쉽기만 했던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아기자기 한 그림과 글로 다가온 초능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도서가 아닐까.
좀더 이런도서로 소개해주는 다람쥐의 이야기와 엄마와 딸사이의 사랑과 대화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나와 엄마의 사이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엄마랑 이야기를 그렇게 깊게 하지 않았고 문제가 많았던 딸로써는
조금은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는면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나의 마음은 엄마의 잔소리로 짜증도 나고 화나기도 한 과정을 담고있고
엄마의 마음은 자기 자식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만 엄마의 마음을 몰라줘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받기 쉽다
조금은 이책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게되고 조금은 욕심이 많아지는 나와 엄마사이를 말해주는 도서가 아닐까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상상력을 초월하며...
다람쥐가 타자를 쓰는 생각을 하며 나의 서평도 써주지 않을래? 라며 물어보며 웃기도 했던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라는 책이다

 

 

 

줄거리

 

 

2014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작품이다. 사랑 얘기 따위 바보 같다 여기는, 천성이 냉소적인 소녀 플로라와, 동네 평범한 다람쥐였다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 율리시스의 모험을 담고 있다.

그동안 디카밀로의 작품들이 내보인 사랑, 기적 등 인간이 지니는 소중한 키워드들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이 탄탄한 스토리텔링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만화처럼 구성된 K.G. 캠벨의 삽화가 더해져 디카밀로의 작품 중 단연 시원스러운 유머가 돋보인다.

플로라네 이웃집에 사는 틱햄 씨는 투티 부인의 깜짝 생일선물로 엄청난 성능의 실내외 겸용 진공청소기 율리시스 2000X를 선물한다. 청소기는 성능이 어찌나 대단한지 투티 부인이 읽던 책은 물론 먹던 비스킷까지 몽땅 흡입해 버리고는 정원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정원에 있던 다람쥐 한 마리까지 삼켜 버리고 만다. 만화책에만 빠져 살며 세상사나 감정에는 관심 없는 ‘냉소가’ 플로라는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의 초능력 영웅 인캔데스토를 떠올리고는 인공호흡을 해서 결국 다람쥐를 살려 낸다.

병균이 옮는다며 다람쥐를 없애려 드는 엄마로부터 율리시스를 지켜 내려는 플로라는 점차 냉소가가 아닌 사랑과 기적을 믿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평범한 다람쥐였던 율리시스는 사람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특별한 다람쥐로 변모해 가는데….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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