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길을 묻다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신들의 땅
이훈구 글.사진 / 워크컴퍼니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히말라야 길을 묻다 ♥ 이훈구

 

 

히말라야 길을 묻다

작가
이훈구
출판
워크컴퍼니
발매
2014.03.1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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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길을 묻다 라는 책을 읽고
눈과 얼음의 땅인 히말라야라는곳이였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사진은 멋지기도 하면서 저 높은곳에 가면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화면을 보면서 무슨느낌을 가지면서 눈과 얼음길을 걸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2400km라는 거리는 길다면 긴 거리일것이다 사람들은 대략 걸어다니는걸 시러하는걸보면
이런곳은 내가 가고싶어도 먼가가 먼거리기도 하고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이책은 산위주의 책이기도 하고 거기다가 눈이 덥힌 얼음땅인지라
보기에는 이쁘기도 할꺼고 멋지기도 할꺼다
하지만 실제로 다녔던 이 작가분은 두려움도 있었을테고
웃음과 눈물이 휘날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했을것이다
이책을 보고 난후에 겨울왕국이라는 영화가 스쳐가기도 했던거같아요
조금은 내 마음같기도 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겨울왕국은 마법을 쓰는 여자아이가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놀아주지만 그 추억을 지우게 되는데
마지막에는 알게되면서 얼음의땅을 녹을수 있는건 언니와 동생이였던 따뜻한 감동이였다죠
그걸 보면서 조금은 나의 마음같기도 한 생각을 해봅니다
한없이 고슴도치처럼 마음의 문이 닫힌채 누군가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싶지 않는듯
누군가에게 톡톡 튀는 말투로 상대방 기분도 생각도 안하고 화내기도 하지요
누군가는 나에겐 싸가지없다고 하기도 하고 무언가가 쟤는 먼가가 칼같은 성격을 가지면서도 먼가가 기분 나쁘게
톡톡 쏘는거같아라는 생각을 하겠지요
하지만 전 친구 하나 없이 왕따를 당하면서도 혼자였던 나로써는 어떻게 사람을 사귀는 방법도 먼가가 서툴기도 하고
어떡해 해야댈지 모르는 저로써는 까칠하게 사람을 대할수밖에 없었지요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고 많은 일들이 저를 막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나의 마음이 딱딱하기도 하고 차갑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때로는 쉽게는 따뜻한 말투로 안아주고는 싶지만 생각보단 어렵지 않는 말투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히말라야 길을 묻다라는 책에서 사진이 많은걸 보면서 정말 나의 마음을 알아가면서도 우리나라와 다르기만 했던
파키스탄와 인도와 네팔을 보면서 하늘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건 정말 어렵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책을 보면서
서로 안아주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건 나의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좋은 말투로 이야기를 나누고싶어지는
<히말라야 길을 묻다>라는 책이다

 

 

줄거리

 

 

20여 년간 주요 일간지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180일 동안 파키스탄과 인도, 네팔 히말라야 2400KM를 종주하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히말라야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300여 장의 사진과 사실적인 글로 풀어내 살아 있는 히말라야의 엿 볼 수 있다. 본문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 3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말라야의 전체 지도와 여정별 지도를 통해 저자의 여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자가 다여 온 히말라야의 주요 스폿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본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인덱스에서 풀어내 책 읽는 재미를 더 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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