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주요 일간지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180일 동안 파키스탄과 인도, 네팔 히말라야 2400KM를 종주하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히말라야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300여 장의 사진과 사실적인 글로 풀어내 살아 있는 히말라야의 엿 볼 수 있다. 본문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 3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말라야의 전체 지도와 여정별 지도를 통해 저자의 여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자가 다여 온 히말라야의 주요 스폿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본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인덱스에서 풀어내 책 읽는 재미를 더 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