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야의 티 노트 라는 책을 읽고 엄마와 차 마시는 시간을 로망하는 딸로써 이책을 신청하게되었는데요 차를 마시면서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와 비밀이야기를 한적도 없는 저로써는 이책이 조금은 도움이 됐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언제쯤 편하게 엄마와 대화를 나누면서 차를 마시게 될까요 차없이 엄마랑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면 엄마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도 고민이 되는거같아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엄마 마음을 조금더 알게되고 엄마처럼 아이들에게 사랑표현도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사랑을 받지 못한사람들은 아이에게는 어떡해 사랑하는 방식을 모른다지만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아이 한명을 키운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사랑을 듬뿍 주는 아이인데도 한번씩 나의 사랑을 주기도 하고 서툰 사랑을 차근차근 배워가기도 합니다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사랑을 조금더 나눠줄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엄마와 나 서로이야기를 하면서 이해를 해주고 서로 사랑해주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엄마와 거리가 멀어보이기만 하는 실행인거같지만 언젠가는 엄마와 함께 차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행복을 기도해봅니다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도서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