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하트우드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경미 옮김, 배그램 이바툴린 그림 / 비룡소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출판
비룡소
발매
2009.02.27
평점

리뷰보기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여행이라는 책을 읽고
별에서온 그대라는 드라마로 김수현과 전지현의 호흡을 보게 되었지만
완벽하게 드라마를 보진 못한거같아요
방송종료가 되었으니까 한번정도는 보면서
드라마 완벽하게 본후에 책을 본다면 이책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드라마로 봤을땐 조금은 옛날의 사극처럼 이어진 그런 내용을 지닌 드라마로 보았는데 다시 보게된다면 어떤내용일지 궁금해지는 드라마와 책인거같아요

 

에드워드 툴레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자기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은
애빌린 툴레인이라는 소녀에게 굉장히 사랑받는 인형이었답니다
그러나 애빌린이 아무리 사랑을 해주어도 에드워드는 무심하기만 했다고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아예 몰랐던걸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아주 많은 일들이 사연을 담고 담아논 아름다운 책으로
바탕 되어있기도 하지만 아쉽기만 하는 슬픈바탕으로도 되어있는 책이다

 

어린이가 봐도 좋은, 어린이가 봐도 좋은
소재와 바탕이 잘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여행>이라는 책이다

 

- 이 도서는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도서 입니다 - 

 

줄거리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을 통해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게 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화와 우화, 그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 속에는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자신을 사랑하던 소녀와 헤어진 뒤, 다양한 인생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한 에드워드 툴레인의 내적 성장기로 어른들이 함께 읽기에도 깊이가 충분한 작품이다.

또한 물 흐르는 듯한 시적 언어는 에드워드 내면의 아픔과 슬픔, 그리움, 희망 등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책 속에는 러시아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립예술학교에서 공부한 화가 배그램 이바툴린의 그림이 담겨 있다. 원화 10점과 그 밖의 펜 드로우잉 삽화를 통해 고풍스럽고도 세련되고 세밀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활짝 펼쳐 보였다.

[알라딘 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