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나는 아프다 - 태어남의 불행에 대해
에밀 시오랑 지음, 전성자 옮김 / 챕터하우스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이 순간 나는 아프다 ♥ 에밀 시오랑

지금 이 순간 나는 아프다

작가
에밀 시오랑
출판
챕터하우스
발매
2013.12.1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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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나는 아프라는 책을 읽고

태어남의 불행에 대해라는 단어를 본순간 나인가 쉽기도 하고 나처럼 불행하는 사람이 있나 라는 생각도 잠시 했을 시간에 신청하게 되었던 책이기도 했다

하지만 태어나자 마자의 불행을 먼저 생각했다면 나에겐 어떤 불행이 끝나질 않고 나쁜일만 가득할까 라는 슬픔에 잠기기도 했던거같다

이책을 보면서 순간 울컥울컥하면서 보게 되었던 책이였지만 이순간만 아프고 말자는그런 생각으로 이책을 보게된 계기가 아니였을까

좀더 나를 사랑하다 보면 이런생각도 잠시 생각뿐이겠지라는 생각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사람들은 상처가 모두 있듯이 아무리 힘든 사람이 있듯이 사는 사람은 죽음이라는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던거같다

이책을 보면서 삶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책이기도 하다 또한 나는 할수 있고 나는 행운이라는걸 주문을 걸어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 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줄거리

루마니아의 천재작가, 에밀 시오랑의 대표작!

태어남의 불행에 대해 『지금 이 순간, 나는 아프다』. 태어남을 저주하면서도 뜨겁게 사랑했던 에밀 시오랑의 대표작으로, 1973년 출판 당시 유럽 독서계에 큰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태어남은 축복이라는 기존의 의식에 강렬한 반전을 선사하며, 태어남의 불편함을 시오랑의 철학적 고뇌와 불교적 성찰이 담겨 있는 글들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의 생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어났다는 재앙을 피해 달아나고 있는 것이고, 삶의 과정은 태어남이란 불행을 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인간의 존재 자체가 우연적인 것이어서 삶의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겨진 모든 것들은 헛된 것이라고 내뱉어버림으로써, 시오랑 특유의 날카로운 쾌감을 선사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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