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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사다리라는 책을 읽고 표지를 보는순간 아 이건 높은 하늘을 뜻하는거구나라는 생각도 잠시 했지요 하지만 사랑의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는 내용이였던거같아요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한 나에게는 사랑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책을 보면서 사랑도 알게되고 아름다운게 무엇인지 차근차근알게된 계기가 아니였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하는방식도 다르겠지요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아프면서 성숙해진다고 하자나요 하지만 저는 사랑이 무서워서 피하기만 하는거같아요
천천히 사랑을 하고싶다면 마음의 문을 열어야 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거같아요
두려움도 있고 아픔도 있지만 그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부터 사랑에 대해 천천히 경험해보고 사랑을 배우는게 사람들의 방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누군가는 상처를 알아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건 자신만의 욕심일테니까요
욕심을 조금만더 내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중하고 먼저 배려 해준다면 누구도 아픈 사랑보단 진정한 사랑을 할수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슬픔도 사라지지 않고 그리움도 사라지지 않는 짝사랑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혼자서만 사랑하는게 슬픈 사랑이지는 않을테니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걸 그것도 축복인거같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테니까요
무섭고 두려운 어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높고 푸른 사다리>라는 책이였고
표지대로 아름다운 새들이 나의 마음마저도 아픈상처마저도 지워줄것같은 책으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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