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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여동생>이라는 책을 읽고 프로이트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이책을 보면서 천천히 알게된 계기가 아니였을까요 실화로 바탕되었던 책으로써는 너무도 감동적이고 슬프기만 했던 책이였지 않았을까 하지만 표지를 보고 먼가가 야하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책을보게되고 또한 어렵기도하고 이해되는 내용도 있어서 정말 다행인걸까요 그래도 어려운 단어가 많았던 책이였지만 프로이트는 주치의와 주치의 가족, 가정부와 처제, 기르던 강아지를 데리고 런던으로 망명 하지만 그가 가장 아낀 여동생 아돌피나를 비롯한 그의 누이들은 비엔고 가스실에서 죽음을앞두게 되고 아돌피나는 자신을 학대한 어머니에 대한 애증, 오빠 지그문크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옛연인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았다고 한다 수많은 사랑, 광기, 죽음에 관한 책으로 소개해주는데 날카롭고 가슴이 저미는 감동을 주는 소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인생은 알수없듯이 오래사는 사람과 오래살지 못한 사람은 판단할수없고 나의 자신도 모를 정도로 인생은 한순간일껍니다
어떤 두려움을 떨면서 아픔을 지우려고 애썼을까요 죽음이라는 자체도 쉽지도 않고 너무 무섭기도 하고 섬뜩한 단어가 아닐까요 한순간 살고싶은 사람에게 상처가 많이 지니고 있던 사람이기도 한다면 그 만큼 사람중에 어떤 사랑을 선택하고 어떤 아픔을 지니면서 잊으려고 발버둥 칠까요
저 또한 아픈 상처가 많듯이 다른사람들도 상처가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러지 않는척 행동으로 숨기려고 하지 않을까요 이책을 보면서 무언가가 지금 나에게 힘들다면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메세지가 아닐까요 죽음보단 사는 자체가 즐겁지는 않더라도 그 불행도 행복도 나에게 달린듯...
누군가에게 바라지 않는 만큼 슬픈 선택을 하지마라고 응원을 해주는듯한 메세지와 섬뜻하고 아픈사람들을 보듬아 주는 그런 책이 아닐까요
또한 이 책에서 눈에 맴보는 말은 이 아이는 낳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저또한 수백번 상처가 많다보니 그런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왜 나를 낳았을까 나는 이세상에서 살아갈수있을까라는 생각마저도 들더군요 누군가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지만 그 부모가 사랑을 안해준다면 그마저도 불행이지 않을까요 조금만더 사랑을 주고 그랬더라면 상처를 받지 않았을텐테 말이죠
애정이 서툰 사람들은 많지만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건 똑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물론...
요즘 세상에는 조금은 무섭기만 하지만 엄마가 좀더 아이에게 신경을 더 써주고 사랑을 줬더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옆에서 누군가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가족이 그 역할을 중요하게 해야대지 않을까요 좀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면 조금만더 나의 대해 알아가기도 하고 서로 비밀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이였다면 행복했을텐테 말이죠
내 삶이 시작하는 순간 고통이 있었다라는 단어보단 내 삶이 시작하는 순간 행복이 있었다로 바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언가가 섬뜻하고 외롭지 않는듯 누군가가 다가와준다면
자기자신을 생각하게 만드는 가슴아픈 <프로이트의 여동생>이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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