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때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 내 지친 어깨 위로 내려앉은 희망의 씨앗 하나
이명섭 지음 / 다연 / 2013년 10월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라는 책을읽고 사랑을 믿지 않는 나이기에 사랑이 무엇이고 사랑을 하는법을 자세히 모른다 사람마다 사랑하는법과 사랑받는법을 알아야 사랑이지만 누군가가 자기만 사랑해주길 원한다면 그것도 욕심이고 맞춰주길 원한다면 자기주의자고 자기욕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도 그중 한사람인거같다 사랑주는법을 모른사람은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애정표현도 받지 못한사람이기에 모두다 서툴기만 하다 누군가가 까칠하더라도 받아주는 사람 없겠지요 나의 마음을 똑똑 뚜드린다면 마음의 문이 열릴지도 의문이기도 하고 마음의문이 열린다면 어떡해 사랑을 해야할지도 너무도 서툴기만 한 나에게는 이책이 조금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느낌이였을까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때라는 책을 읽으면서 얼빛 스쳐갔던 생각이 있었는데요 노래중에서 김건모의 사랑해라는 노래 가사중에 너를 내 자신보다 더 사랑해줄게 라는 가사가 들어있는것처럼 저도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나보다 더욱더 사랑해주는 남자가 나타날까요 라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누군가가 아픈상처로 치유 해주는 사랑이 있듯이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나타날지도 그때는 어떤 사랑을 배우면서 사랑을 하게될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생각을 하게되겠지요 아직은 많이 서툴고 서툰행동 서툰애정표현을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사랑받을수 있는 여자라는걸 알아가고싶어지는 책인거같아요 나의 마음을 샤르륵 녹게 해주는 따뜻한 사랑을 하고싶어지는<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때> 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