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7구역 소년

7구역 소년 ㅣ 오늘의 청소년 문학 6
샐리 가드너 지음, 줄리안 크라우치 그림, 최현빈 옮김 / 다른 / 2013년 10월

7구역 소년 ♥ 소년, 빅브라더 세계에 돌을 던지다.

이 소설은 통제와 폭력이 지배하는 어둠의 나라 마더랜드 7구역에 사는 소년 스탠디시의 모험기이다.

난독증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남들과 달라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주인공이 1인칭 시점으로 끌어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희망과 절망이 뒤섞인 아름다운 세계로 깊이 빠져들게 된다.

지배 질서에 길들여지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준다.

진정한 우정과 아름다움은 주인공 스탠디시나 친구 헥터처럼 저항의 상상력을 간직한 소수 인간들의 몫이다
복잡한 계산이 아니라 단순한 진실의 힘을 믿는 용감한 소년 스탠디시의 상상력 넘치는 모험기다.

7구역 소년이라는 책을 읽고 나는 이런 용기감이 왜 없었는지도 궁금하게되었다

사람들은 용기가 있어야 여기서 벗어날수있을테고

왕따에서 벗어날수있을것이다

사람들은 모두가 용기가 있어야한다고 한다

그래야 자신감도 생겨 나에 자신에게 당당해질것이다

나에게도 또다른 능력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됐다

또다른 능력으로 인정은 받지 못하더라도

무엇에 빠졌으면 좋겠는데 그걸 아직 찾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발버둥 치는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는 또다른 인생과 또다른 나를 찾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생각하게 만드는

<7구역 소년>이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