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지음, 곽명단 옮김 / 뿔(웅진)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라는 책을 읽고 앨리스 먼로님의 작가님이 이렇게 나이가 드셔도 어쩜 변함없이 책을 쓸수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또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떤 작품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게 되었는데 책이 많이 뜨더라구요 하지만 그중 본책은 이책밖에 없구 다음주나 다른책이 도착하는데요 어떤걸 알려주는지 궁금해져만 가네요
이책은 삶의 기쁨과 슬픔을 알려주는 책이였는데요 삶에서 사는것조차가 사람들의 즐거움을 주는지 슬픔을 주는지 나의 행동이나 나의 삶에서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건 행동이 어떻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지 슬프게 사는지 걸어져있는 인생이다 또한 인생이라는 자체가 알수없듯이 한순간 떠나는 사람도 있고 한순간 오래 사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들도 떠나기도 한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드라마지만 아무리 치료 잘받고 건강한사람인데도 떠나는 사람이 있고 행복하게 눈감는 사람들도 있다 그의 비하면 나는 어디에 속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행복한 그림자가 하나도 없는것같지만 나의 뒷모습이라던가 숨겨져있는 행복이 있지 않을까 그걸 찾으려면 내가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건 아닐까 다른사람들은 어떤 행복을 위해서 달리고 있을까 나는 그 행복을 위해 집에만 박혀있지 않는가 생각해보게 되었고 나는 언제쯤이면 집에서 나의 마음을 열수있을지도 생각하게 되고 밖에서도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나의 마음마저도 나의행동마저도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게 만드는것도 나의 능력이고 발로 뛰어야 하고 나도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항상 나는 집에서만 놀기도 하고 사람을 만나는것조차도 좋아하진 않지만 천천히 사람을 만나면서 마음의문을 여는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그거마저도 삶의 즐거움과 슬픔을 느낄수 있을테고 다른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면서 하나하나씩 배워가는지 궁금해지는거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것도 그것도 행복이고 다른사람들이 이렇게 사는구나라는걸 알기 위한 과정이기도 할것같아요 즐거움이 춤추게 하거나 슬픔이 춤추게 하거나 둘중 하나는 경험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법을 알아가고싶어지는 <행복한 그림자의 춤>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