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거침없이 방황하고 뜨겁게 돌아오라

거침없이 방황하고 뜨겁게 돌아오라 - 동갑내기 부부의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
이성종.손지현 지음 / 엘빅미디어 / 2013년 8월

거침없이 방황하고 뜨겁게 돌아오라 ♥ 동갑내기 부부의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

한국 ~ 이탈리아

이탈리아 ~ 터키

터키 ~ 아르메니아

이란 ~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 키르기르스탄

이성종, 손지현 부부가 자전거를 타면서

여행을 하게된 도서인데요

여름,열정 : 시작, 그 가슴 뛰는 설렘

가을 , 여유 : 두바퀴로 연주하는 자전거 앙상블

겨울,기다림 : 시련은 더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봄,설렘 : 짧은 만남, 그리고 아주 긴 여운

다시 여름, 비상 : 길이 내게 가르쳐준것들

이란 다섯파트로 나누어지는 자전거 여행을 보여주는 책이였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다는건 참 체력도 좋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로 다이어트도 하게될꺼고

체력도 강하게 만들어지는건 자전거나 운동이겠지요

저도 운동이 부실하여 조금만 걸어도 힘든데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다녀보는것도 많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남동생이 몇년전에 자전거를 타고

전라도광주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타고 갈려고했는데

몇칠 가고 지쳐서 중간에 버스 타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자전거도 체력이 제일 중요하고

조절도 잘해야 탈수 있는 운동기구같은 자전거같아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으로 된 이탈리아 베로나를 소개해주는데요

우와 배경 죽이고 전경 죽이네요

실제로 봤다면 어떤 느낌이였을지 궁금하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아름다운곳을 자전거를 타고 남녀의 사랑하는 사람이랑 어떤추억을 만들고

어디를 여행을 다녔을지 정말 부럽기만 했던거같아요

<거침없이 방황하고 뜨겁게 돌아오라> 라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