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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저편 - 페이의 그림자
카렌 마리 모닝 지음, 구세희 옮김 / 제우미디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안개의 저편이라는 책을 읽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에 관심 많고 꾸미기 좋아하는 20대 초반의 발랄한 아가씨 맥케일라. 그녀가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더블린으로 향하며 지난 20여 년간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과 떨어져 혼자가 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일랜드 유학 중에 살해당한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직접 더블린을 방문하는 맥케일라 레인. 언니가 남긴 메시지를 좇던 맥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전설적인 마법의 책 ‘시서두’를 찾는 고서점의 주인 배런스와 알게 된다. 맥은 자신도 모르던 능력, 즉 ‘페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배런스와 함께 ‘시서두’를 찾아 나선다. 너무나도 다른 성격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수많은 다툼을 겪으며 점차 가까워지는데…….
안개의 저편이라는 책은 내 생각으론 그림이 많은 책인지 알았지만
생각보다 틀린 책이라서 조금 많이 놀라웠던거같아요
하지만 안개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미스터리 판타지가 그려지는 책이였어요
하지만 그림이 많은 미스터리 판타지로 그려졌던 책이라면
조금은 아쉬움이 없었을것같아요
안개의 저편이라는 책표지에 끌리기도 하고 그림이 많은 책이였다면
조금은 이해가 갔을 책이였을텐테 많이 어려웠던 책이였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