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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못한 숲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
조해진 지음 / 민음사 / 2013년 7월
평점 :
아무도 보지 못한 숲이라는 책을 읽고
열차 사고로 동생을 잃고 죄책감에 살아온 미수 돈에 팔려 죽은걸로 위조 되어 뒷골못에서 살아오게 된 현수 번듯하게 대학을 나왔지만 결국 출신 대학도 쓰지 않는채 들어온 경비업체 회사에서 일하는 윤 세사람의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는 가족이였다
누군가가는 집안사정이 안좋은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가난하지만 그렇지 않는 내색을 하게되고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기도했던거같아요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하나하나의 사정이 기록되어있는 슬픈 현실이지 않을까 생각하게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척 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많다
세명의 가족들의 얽힌 사연이라서 그런지 먼가가 씁쓸하고 슬픈거같지만 저도 가족이 많은 사람이지만요 언니 둘도 있고 남동생도 있는 가족관계지만요 많다고 다정해 보인다면서 질투하겟지만요 현실은 그렇지는 않앗답니다 저도 첫째언니랑 많이 싸우고 제가 많이 피터지게 많이 싸웠고 많이 맞았던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그의 다르게 둘째언니는 저랑 어느정도 잘맞춰줄려고 노력하고 잘해주기도 하지요 남동생이랑도 첫째언니처럼 맞는 구석이 없지만요 지금은 어느정도 이야기를 나눌려고 하는거같구 술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족이 다들 모일때는 술은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거같아요 그래도 만족스럽고 행복한거같아요
이세상에 아무도 보지 못한 숲이 있다면 그런곳에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좋을것같은 느낌이 드는 책인거같아요 환상적이고 멋진 환상을 본다면 그만큼 아름다움을 볼수있고 느낄수있을테니까요 어떤영화를 보았는데 숲이 없는게 없이 멋지고 저런곳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지요 이책은 숲의 시작과 바깥과 끝이 정해져 있었고 시작에서 본것과 바깥에서 본것과 끝에서 본것은 어떤느낌이고 어떤 상황을 전해주는지도 궁금하게되었지요 하지만 아름답고 청춘이 흘러오는듯한 성장 소설이였고 숲의 대해 알게되었던거같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숲이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웠던거같아요 하지만 숲이 정 반대였던 내용을 보니 조금은 괜잖았던 내용이 아니였나 생각하게되었어요
아픈 상처는 누구나 있지만 누군가가 감싸주는건 오직 가족의 마음을 전해주는 <아무도 보지 못한 숲>이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