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라는 책을 읽고
키만 크고 30세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의 300일간의 세계를 기록되어있는 여행에세이였는데요
엄마라는 존재는 참 가슴먹먹하고 눈물하는 존재지요
이책을 보면서 나는 언제쯤 돈을 벌어서 엄마랑 여행을 다니게 될까 생각하게되었던거같아요
엄마와 아들의 여행을 보면서 나도 또한 엄마에게도 그런 여행을 선물해주고 같이 갈수있을지도 생각하게되었던책이였는데요 조금은 많이 엄마에게 미안함,죄송함이 연달아 지나가면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언젠간 직장을 구하고 그만큼 돈을 마니 모아지면 엄마랑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지는데요
엄마에게 효도도 못하는 못된딸로써는 많이 짐이 되고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난 왜캐 이렇게밖에 안되는지 화나기도 한답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그런마음도 모르고 잔소리를 하게되지요 그걸로 기분이 안좋아지고 화나기도 하고 나도 이렇게 살고싶지 않는데 말이지요 항상 이러고 항상 좌절하기만 수백번한거같아요 저또한 나의 마음을 잘 알게되고 마음의 부자가 되어 엄마에게 효도할수있을지 생각하게되었고 좀더 나를 사랑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면 일을 하고 돈을 벌어서 엄마에게 여행다녀오라구 돈도 손에 쥐어주고 싶은 딸이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자리에서 움직이질 않는 답답한 저로써는 언젠가는 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되었던 <엄마,일단 가고봅시다>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