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소년 1
이정명 지음 / 열림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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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소년이라는 책을 읽고 바보라 불렀던 어느 천재 이야기를 바탕한 책이였는데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수학의 세계를 신비롭게 멋지게 천재의 신기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보게 되었지만 조금은 어렵기만 한 글이많았던 책이 아니였나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글자씩 읽어보니까 푹 빠지게 되었고 이런방식을 어떡해 해석을 하는지 신기하고 또 놀라웠어요 어쩜 자폐소년이 이렇게 수학을 잘할수 있는지 그의 능력이 너무도 부럽기만 한 나의 욕심이 커져만 갔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이해력이 많이 딸리고 사교력도 엄청 없었던 사람이였고 쉬운 단어 마저도 어려운 단어 마저도 이해도 못하고 누가 쉽게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던 저였기에 조금은 사람에겐 불공평하긴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는게 새삼스레 느껴지기도 했어요 세상에는 참 모르는 병도 많아지고 이게 무슨병인지도 모를때가 많아요 저는 언어장애 3급이라는 판단을 받고 장애인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한번씩 서평을 쓰다 보면 앞뒤가 안맞을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난 언제쯤이면 글이 나아지고 잘쓸수 있을지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장애인 판정도 참 인정 받을려면 이거 저거 필요한것도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던 계기가 아니였나 생각하게 됩니다 수만가지의 과정을 통해 얻어낼수 있는 장애인의 판정을 받아야 취업을 잘할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요 제 주변에 꿈도 많고 앞을 볼수 없는 시각장애인 가수의 김지호라는 가수가 나에게 힘을 주었던 사람이였는데요 지금은 쉽게 볼수는 없지만 그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준다면 그마저도 감동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아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고 어린 남자였는데요 생각도 저보다 긍정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있는 멋진 아이인데요 천국의 소년이라는 책을 보니 나의 생활과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군이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이 드는 책인거같아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고싶어지는 사람인거같아요 저도 언젠간 그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씩 찾아가봐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는거같아요 저도 그런 희망을 가질수 있을까요 아픔을 이겨낸다면 저도 발전하고 노력하고 나에게 꿈이 생기는 날이 있고 희망을 보여주는 <천국의 소년>이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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