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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 -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세상의 모든 이야기
정희경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라는책을 읽고 엄마의 대해 좀더 알게된 계기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에겐 엄마의 존재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무언가가에 그렇게 기분 나쁜말이 아니였는대도 난 항상 엄마는 날 시러하나 왜이렇게 시른말만 하는거지 이러면서 가출도 수백번 하고 방황도 수백번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책이 그때 나왔더라면 엄마의 마음을 좀더 알수있었던 계기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엄마는 우리에게 해가 되는 말은 안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잔소리로 많이 듣기도 한다 이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글을 보면서 엄마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있었던 그런책이기도 했는데요 이책에서 좋았던 점은 요리코너가 잠깐 있었는데요 소스 만드는거랑 대표음식이랑 초간단한 음식하는법이 나왔었는데요 다른데서 그런걸 먹다보면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때가 많았었던거같아요 제가 음식을 못해서 그런지 엄마의 요리가 너무 입에 맞기도 하고 저는 음식 솜씨가 없기에 음식을 잘 안만드는 편이였는데요 엄마가 매일 하시는 말씀이 그나이에는 난 음식도 하고 애도 낳았다면서 버럭버럭 하시면서 음식하라는식으로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요 언젠간 음식하는법도 하나씩 과정을 배운다음에 맛있게되면 엄마에게 음식을 해주는 딸이 되고싶기도 한 마음이 간절했던 책이였습니다 항상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사랑표현도 해보고 사랑한다는 말도 감사하다는 말도 한번씩 해봐야대는데 그렇게 쉬운 단어는 아닌거같아서 너무 어렵기만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오늘은 엄마가 일다녀오면 엄마 일다녀오셨어요 하면서 대화좀 나누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면서도 하지 못하는 말도 자연스레 애정표현하면서 엄마에게 내마음을 전해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네요
엄마에게 한번쯤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말을 할때랍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이에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면서 한마디씩 전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라는 책입니다 엄마의 달콤한 잔소리 노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