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날로그 사랑법

아날로그 사랑법 - 돌보고 돌아보며 사랑을 배우다
우석훈 글.사진 / 상상너머 / 2013년 4월

아날로그 사랑법이란 책을 읽고 저자는 사십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초보 아빠이자 길고양이를 돌보면서 일상속에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눈이 무서워서 싫다고 한다 하지만 난 이해가 안된다 그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겠지요 하지만 난 이책이 너무도 좋았던거같다 왜그러는지 한번더 생각해보니까 고양이는 많이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이 있지만 나름 이쁘고 애교도 나름 부리기 때문에 즐겁기만하고 웃는일만 있기 때문에 그만큼 키우는 집고양이든 길고양이든 모두다 사랑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아날로그 사랑법이란 책을 보면 고양이의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길고양이는 집고양이와 다르게 경계심도 심하고 마음의 문을 잘 안열기도 하지만 매일 챙겨주다보면 길고양이들도 마음의 문이 완벽하게 열리진않지만 어느정도는 열리기도 한다 사람들의 배려와 용기를 주는것이 아닐까 쉽다
모든사람이 경제가 어려운 사람들도 고양이를 보는 사람도 많고 건드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고양이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고양이도 사랑받는걸 원한다는걸 알려주고 싶었던거같다 고양이 키우는 집사라면 길고양이 돌보는 캣맘이라면 고양이 책이라는 단어는 소중하기도 하고 한걸음더 공부한샘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서 한걸음더 사랑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난 고양이를 키우기전엔 애정표현도 서툴고 마음의말을 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면서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하고 애정표현도 자주 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고양이는 표정이 좋진 않다 그래도 난 너무 좋아서 애정표현을 하고 뽀뽀도 해주고 쓰담어 주는 사람이 되고 사랑하는법을 배우게 된다
사랑이 서툴고 애정표현이 서툰다면 한번 이쁘지도 않고 사랑스럽지 않아도 사랑법을 배우는법을 알려준 <아날로그 사랑법>이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