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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의 아픔을 알아주나요
브라이언 코나한 지음, 정미현 옮김 / 작은씨앗 / 2013년 4월
평점 :
누가 나의 아픔을 알아주나요 라는 책을읽고 제가 학교 다닐때와 책을 본 느낌이랑 너무 똑같았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현재 이책처럼 이렇게 아픔을 알아주는사람이 누가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조금은 무서움이 전해져 왔어요
머리와 심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크고 분명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등장인물들과 어느나라든 십대들은 누구나 맞닥드리고 있는
왕따,학교문제,편견 고충을 과감이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였다
내가 학교 다녔을때도 학교에서 왕따당할때도 큰소리도 내지 못하고 맨날 혼자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면서 소리도 내지 못한 내가 조금은
한심스럽고 불쌍함이 전해져오는듯한 그런책이였는데요 사람 감정은 참 숨길수 없지만 그때는 너무 무서워서 감정이라곤 집에오면 우는일밖에
없었던 저인거같아요 조금은 견뎌내야대 이러면서 상처받은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구 싶기도 해요
그마음은 직접 당한 사람만이 아는 사실이고 당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르겠지요 당하면 당황스럽고 힘든일이만
견딜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살려고 하는 발버둥도 애들은 무관심하게도 다시 괴롭히기도 하죠
생각해보면 저는 부모님에게도 말도 못하고 언니들에게도 말도 못하면서 살았지요 하지만 조금은 많이 지능이 떨려져 있긴 해요
제가 쓴글이 어리버리하게도 느껴질수도 있구요 말이 되는데 먼가가 이상하기도 쉽기도 하고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말도 천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쉽게 네이버로 찾거나 사전을 찾아서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는 단어가
수백만가지가 대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이야기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너무 짠하기도 하고 슬픔이 전해져 오는듯한 느낌이에요
누군가가 왕따를 당하고 학교를 다니기 시러진다면 누군가가 이런고민을 먼저 누군가에게 내려 놓는다면 빨리 내려논다면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면
어느정도는 풀리는 의문이 아닐까도 이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혼자 끙끙대는 것보단 조금은 부모님에게 털어놓는다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도 쉽기도 해요
전 왕따로 인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마음도 닫힌사람이지만요 오직 책이나 음악이나 고양이에게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아이들은 먼저 배신을 때리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으니까요 저에게 그저 상처를 치유해주고
비밀이야기도 자연스레 하게 되는 저를 발견 하기도 합니다
왕따당할때 너무 힘들어서 자살이란 선택도 많이 해보고 자해도 많이 해보았던 사람이지만
죽는것도 참 쉽지만은 않는 결정이에요 만약에 그런 용기가 있고 자신감이 있다면 누구나 다 상처를 완벽하게 지울순 없지만
그건 나의 사는게 달려있지 않을까도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엇던거같아요
그런 자신감이 있다면 그 용기로 일자리도 찾고 누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상처받은 아이도
나의 마음도 치유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같아요
왕따에서 완벽하게 탈출할수는 없지만 자살이라는 단어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그 용기가 있다면 그 자신감으로 악착같이 용기를 가져보기도해보고
나의 마음을 잘 읽을수 있는건 나의 마음일껍니다 뜻대로 대지는 않겠지만 좀더 노력하다보면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듬뿍 줄수있을꺼예요
저에게 또다른 인생법을 알려주게 되었던 <누가 나의 아픔을 알아주나요> 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