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에게 말걸기
제니퍼 로스차일드 지음, 양영철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내 영혼에게 말걸기라는 책을읽고 저자 제니퍼로스차일드는 색소성막염으로 열다섯살부터 앞을 못보게 된 시각장애인이라고 한다 그누구보다도 밝은영혼을 가지고 있었던 차일드는 하나님의 믿음으로 다른사람과 다른 삶을 경험을 통해 습관적으로 무심코 해왔던 부정적인말들을 진실로 기초한 영혼의대화로 바꾸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아픈사람들은 무엇이든 노력하고 열심히 살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지더라구요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정상이고 앞이 보이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쉬울텐테 이렇게 가만히 집에서 갇혀 하루하루를 사는 나와 너무도 다른 사람인거같아요 이책을보니 생각이 나는 사람이 한명있는데요 그분도 시각장애인이지만 꿈도 많고 노래도 잘하고 마음도 감성도 따뜻한 김지호라는 아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그아이는 스타킹에 나와서 노래를 잘불렀고 말도 잘한아이 저보다 한참어린 동생이였지요 그아이는 남을 생각해주는모습마저도 천사였어요 팬미팅도 해서 가보았더니 시각장애인체험도 해보았는데요 잠깐 걸린 거리가 너무도 오래 걸렸고 안대로 가렸던 체험이지만 앞도 안보이고 캄캄했지요 그길을 안대로 가리고 천천히 아장아장 걸어갔지요 하지만 어디로 가는건지 똑바로 가능건지 옆에 차가오지않는지 옆에 무슨 장애물이 있지않는지도 걱정하면서도 체험단 선생님이 팔을잡고 여기로 가는거 아닙니다 이쪽입니다 하면서 대려다주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세상이지만 소리는 너무 이쁘다고 지호군이 그랬었는데요
이책을보니 너무도 생각나고 보고싶네요 언젠간 다시 만날일도 있고 또 다시 시각장애인체험을 하면서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내 영혼에게 말걸기> 라는 책이다 마음부터 심장까지 따뜻함이 전해오는 감동이 전해온다

감성스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면 나의 행복감은 더욱더 커지고 감동도 백배로 커지고 웃음도 멈추지않고 웃는날을 발견한다 아직도 그 좋은기억의 그대로 돌아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되돌릴순 없지만 다시 경험을 하게되면 초심으로 돌아갈수있을것이다 설레임 떨림 반으로 나에게 다가온 두근두근거리는 설레임이 감동을 느낄수있는 작은행복이

제니퍼 로스차일드 저자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고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싶은마음이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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