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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청춘 - 발칙당돌한 청춘들의 진솔한 자기 고백
임종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카페인 청춘이란책을 읽고 커피에 대한 내용인줄 알고 신청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청춘에 대한 이야기더라구요 이십대 청춘에 솔직발랄한 토크가 담겨져있는 책이였는데요 초조함 열정 선택 꿈 진로 대외활동 취업 이십대 청춘에 대해 기록되어있었고 몇명의 아이들이 나와서 청춘과 꿈이 기록되어있는 책이였어요
청춘이라 아직 젊은거 같아서 청춘이 이러네 저러네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무언가 중독되고 열심히 한다면 좋겠지요 저에게도 언제쯤 그런일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좀더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 않는거 같은게 사람이죠 저도 초초함이 열정으로 바뀌고 선택길이 생기고 꿈이 생겨서 달리다 보면 취업할수있는 꿈을 크게 가지고 싶지만 이책을 보고 나니 먼가가 부끄럽기도하고 부럽기도 했던거같구요 누군가가 함께 있다면 그보다 좋을것같지만 누구 하나도 없는거 같고 혼자힘으로 모든걸 해야될것같아요
어디부터가 시작일까요 천천히 하나씩 해봐야하는데 두렵고 무섭기만 하네요 무언가 중독된 청춘을 카페안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 그 과정을 서로가 빠져들어서 위로 받을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게 무엇이 있겠나요 서로의 서로가 의지한사람이 한명정도 있다면 또한 이야기를 할수 있다면 힘을 준다면 그보다 행복한 삶을 살수있을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시간이 아깝지는 않지만 하는일 없이 지켜보는것도 바보처럼 느껴지네요 한가지씩해야 사람을 사귈수 있을테지요 그래야 누군가에게 위로도 받고 용기를 낼수 있을텐테 말이죠
새로운 시작은 첫걸음이 무겁기만 하고 쉽지 않는 <카페인 청춘>이란책이다. 나에게 또다른 시작일지도 모른다 힘내서 한걸음 떼보는건 어떨까 생각하게 되면서도 무섭고 두려웠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