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한다는 것의 행복 - 장애를 가진 나의 아들에게
앙투안 갈랑 지음, 최정수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존재한다는것의 행복히난 책을 읽고 장애를 가진 나의 아들에게 쓰는 아빠의 이야기였고 아빠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책이였어요

 

아버지는 소아과 의사였고, 아들은 장애아로 태어났다해요 40여년 간 두사람이 나누는 혼란과 열정이 전해지고 안온하고 충만한 사랑으로 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기록한 책이였어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태어날때부터 아들을 장애가 조금씩 뚜렷해지기는 것을 보면서 아버지의 죄책감도 헤아릴수 없었다고 한다 죄책감 조차도 아들에게 말하지 못한 아버지 하지만 책으로 편지로 쓰다보면 과거와 다시 대면하게 될거고 억누를수 없고 불가사한 고뇌와 여러해 동안 나를 짓눌러온 죄책감도 자가 앉을것이라고 한다

아버지와 아들은 각자 괴롭지만 가족이기에 사랑을 듬뿍주고 서로 노력했기에 이만큼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겠지요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웃을수 있다면 행복이겠지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누군가가 따뜻하게 안아준다면 지켜준다면 그것도 행복이고 추억으로 남고 힘들지만 가족이기에 이겨낼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책이였어요

장애를 가진 나의 아들에게 쓰는 아름다운 행복,사랑이야기<존재한다는 것의 행복>이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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