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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서린 말 ㅣ 사계절 1318 문고 82
마이테 카란사 지음, 권미선 옮김 / 사계절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독이서린말이란 책을 읽고 4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한소녀의 실종사건에대한이야기였다 가슴아프고 슬픈 책이였어요 우리나라에도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에 더욱더 충격적이고 놀랍고 반전있는 미스터리한 책이였지요 하지만 소녀는 열아홉살이였지만 성폭행의 대한 이야기였던거같았어요 순간 도가니라는 영화가 스쳐갔어요
도가니라는 영화는 아주 어리고 말도 못하는 시각장애인시절에서 있었던 내용의 이야기였는데도 무섭고 화나고그랬던영화였는데요 독이서린말이라는 책도 조금 이해가 안가는건 하루만에 해결되는 일이라니 참 당황스럽고 안스럽고 짜증나더라구요 경찰도 참 믿을수 없고 법을 어기는 사람들도 참 가만둘수없는 사람들뿐이더라구요 도가니를 보면서 한번더 생각하게 됐던건 경찰이 돈이면 어쩜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지 자기 자신의 자식이라면 돈으로 해결할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던거같은 영화였어요 이책은 상처가 있었지만 사람들과 많이 소통하고 대화를 원하는게 보였어요 아픈마음을 치유해주고 사람에게 소통하고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치유가 많이 되고 사람도 많이 만나면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법을 알것같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상처는 있지만요 저도 이런일이 생긴다면 불만이 가득차고 화가 치밀하게 날것같아요 좀더 진지하게 조사를 하고 염격하게 조사를 해주는 경찰분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자신의 일처럼 소중하게 좀더 세심하게 좀더 깐깐하고 염격하게 우리나라를 잘지켜 주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니까 조금은 많이 화나기도 했던 독이서린말이란책이였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