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3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3
초(정솔) 글.그림 / 북폴리오 / 201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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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3을 보고
도도하게 카메라를 들이대면 찍을라고 준비하면 휙~ 하고 움직여주시는 도도하고 시크하신 고양이님!
하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더라구요
 
먹을꺼 아니라고 하면 미련없이 휙 돌아가는 도도하신 고양이님이라죠! 동의합니다 ㅠ_ㅠ
 
우연히 저도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귀를 딱 심장에 대니 고양이도 심장을 뛰어요 완전 신기했어요 :)
고양이들은 정말 가지고 싶은건 너무도 단순해요
상자 비닐봉지 쇼핑백마저도 쉽게 구할수 있는걸 사랑한다죠
단순해도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이책을 보고 우연히 탐나고 갖구싶은 책이 생겼다지요.
그래서 메알 물어와! 이랬더니...
도도하게 머라카는거냐? 난 도도하고 시크하거덩? 그런거 먼지 모른다 표정이더라구요 하핫! 너무 이뻐요!
 
저랑 같이 살고있는 이쁜 딸랑구 사진입니다 :)

 

 

이사진 정말 집중력 쩌는 사진같아요 +ㅁ+
책은 이렇게 보는거야 엄마!! 이러면서 알려주는거같아요 !
왜 책은 거꾸러 보는걸까요? 아가처럼 말이지요.

 

엄마 나는 여기가 제일 조아하면서 손으로 짚힌거같죠~ 하핫!! 

 

 

책을 보는 우리 아가 너무 이쁘지요 소곤소곤(장난감으로 유혹했어요ㅠ_ㅠ)
하지만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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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개 3 보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 그림도 귀엽고 글도 어쩜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저에게 사랑스런 메라이도 있지만 이책을 보고
느낌점은 동의스럽기도 하고 알면서도 새침하고 도도하고 시크하게 애교스러운 아이들이지요.
그렇게 행동해도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이뻐요 사진은 수백개 찍으면 50%퍼는 이쁘게 나온 사진 & 잘안나온 사진들입니다
앞모습을 찍을려면 휙 돌아보고 옆모습이 이쁘다고 주장하는 메아리를 키우고있어요
앞모습이든 옆모습이든 뒷모습이든 얼마나 사랑스럽고 이뻐요 전 포기하지 않고 사진찍는답니다 쉽게 상처 받진 않아요
저에겐 많은 상처가 있지만 저에 상처를 치유해주는 아이라 더욱더 사랑스럽더라구요
한번씩 저는 메아리의 심장소리를 들어보니 신기하고 고양이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다는걸 다시 느꼈던 책이였던거같아요
우리 메아리에겐 오직 사랑스럽게 애정표현도 하고 사랑한다고 말도 하고 뽀뽀도 하면서 이쁘다고 쓰담쓰담해주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헌데 메아리는 아 정말 왜이래 이뻐서 탈이야 그만좀하자 이런 표정이더라구요 하지만 전 꿋꿋하게 합니다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쁜 웹툰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3> 사랑스럽고 이뻤어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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