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맞잡으면 따스하다
야마모토 카츠코 지음, 유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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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맞잡으면 따스하다라는 책을 읽고
야마모토 카츠코 작가는 일본 카나자와시 출생으로 토야마 대학 자연과학부 졸업후 이사카와 현에 위치한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갓코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그녀의 메세지는 자서나 강연을 통해 일본 열도에 퍼졌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마음의 문을 닫았던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움직였다

 

우주에게서 받은 따뜻한 힘 잊지말아줘 행복은 바로 옆에 있어 인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 우주의 이치라는 따뜻한말로 전하고 있는 특수학교 갓코의 감동 에세이

 

당신과나 나와 당신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건 당신의 아픔은 나의 아픔 내가 쓸쓸할때는 당신도 쓸쓸하고 당신이 괴로울때 나의 괴롭다는 의미예요 그외에도 태어난곳도 지금 있는것도 다를지라도 서로 생각이 있다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라는 의미도 있어요 <p.37>

 

기쁜일도 슬픈일도 깨끗한일도 더러운일도 늘어나는것도 줄어드는것도 그 약속의 결과지만 나타난 모든일이 언젠가는 좋은날을 위해 있다 <p.82>

 

당신이 잇기에 행복하다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면 사람은 여러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을수있고 변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람이 다양하게 태어나는 이유가 되는것일까? 그것이 만남을 이뤄가는 의미가 되는 것일까요? 누군가와 만났을때 오랜시간의 흐름속에서 드넓은 우주안에서 서로에게 있어 필요하니까 신이 만나게 해주신거라고 나는 늘 생각한다 <p.125>

 

모두 사랑으로 가득한 우주와 맞잡고 하나의 생명이 되어살고 있는것이다
손을 맞잡으면 따스하다라는 책은 우리 모두가 중요한 존재라고 말하며, 모든일은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것이라고 알려주는 책이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손을 맞잡고 옆에서 힘을 내라고 응원해주는 도와줄것같아요
저도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고 마음이 치유될것같은데 그거 마저도 힘들것같아요
행복은 항상 바로 옆에 잇다고 했는데 제 행복은 어디에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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