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그림 하나 - 오늘을 그리며 내일을 생각해
529 지음 / 북폴리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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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그림 하나 *

▶ 저자 : 529 , 출판 : 북폴리오 , 가격 : 15,000 / 판매 : 13,500 ◀

 


하루 그림 하나 라는 책을 읽고

365일 그림일기를 들여다본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색연필로 그리며 소중한 기록을 기록하며 들여다 보게되었던 책이였는데요



음악이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한다

음악을 들여다보면 저또한 느끼는 점이 많으며 젤첨에 들었을때 이 가사를 어떡해 이런 음을 넣으며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취향저격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두근 거리거나 슬프거나 노래 한곡으로 인해 기분이 롤러코스터처럼 느껴질수 있을것이다


서로에게 정말 애썻다고 말해주는 밤 이라는 단어를 본순간 

나 또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없지만 조금은 이 말이 따뜻하게 다가오기도 했고 한걸음더 이 책을 보며 성숙해지기 위해 좀더 다른 사람에게 위로해주는 걸 배우게 되었던게 아니였을까요



너는 자꾸만 마음 한구석이 무너진다고 했다 너무 무섭고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했다 지금의 너에게는 어떤 말도 응원도 닿지 않는 것같았다 그저 무의미한 날들 그곳에서 중심을 잡기위해 계속 흔들리는 나날들의 연속이다.


하루하루의 연속의 날을 지니고 있으면서 나의 마음 도 무너지며 무섭기만 하죠 그 누군가에게도 응원받지 못한채로 언제쯤이면 난 이길에서 탈출을 하며 흔들리지 않고 무의미하지 않는 날을 보낼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거같아요


고마워 라는 단어는 어쩌면 어렵거나 쉬운 단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구절은 조금 쉬운 대화를 나누며 누군가에게는 인사성이 바르거나 조금은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각각 다르게 생각할뿐이다




모든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믿는게 희망이 아니다. 

결과의 성패를 떠나 나 자신의 믿음이 정답이라고 확고하게 믿는것이 바로 희망이다.

라는 말을 본순간 희망이란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있으며 언젠간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있을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믿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은 희망이 사라지는 것일까 생각을 바르게 가지게 되면 힘들지 않게되고 희망이란게 생기는것일까라는 생각뿐이였던거같다


나는 나 자신을 돌볼거야 고독할수록 친구가 없을수록 의지할 사람이 없을수록 날 더욱 존중할거야 

라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나 자신을 돌보는게 가장 중요하며 칭찬할수 있는데요

날 존중하고 날 믿는게 제일 중요하듯 난 또한 제일 중요한 과정일것이다

행복이란 단어는 너무 익숙해서 행복이란 단어를 모를수도 있을것이며 행복을 느끼는 순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점일것이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앉아 휴식할줄 모르는 터서 온다.

당신이 행복하길 빌어요.


라는 단어를 본순간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 나한테도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나를 그림에 담겨진 하루를 토닥여주며 나를 느끼게 해주는 <하루 그림 하나>라는 책이였다 



 ▶ 책소개

 

잠이 오지 않는 밤,

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요 

포근한 색연필 드로잉으로 몽글몽글 그려낸 

365일 그림일기 『하루 그림 하나』

일에 치여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면 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건 뭔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뭔지 잊어버리게 된다. 그야말로 내가 나에게 낯설어지는 날들이 오기도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529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고 기억에 남는 일이 너무 적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그림일기. 

정성 어린 그림과 글로 채워 나간 365일간의 일기 『하루 그림 하나』는, 반복된 매일 속에 느꼈던 감정과 소중한 인연이 묻혀 버리지 않도록 하루하루 방점을 찍는 작가의 기록이다. 아무리 바쁜 날도 건너뛰는 법 없이 결심을 실천한 성실함은 그림을, 생활을, 그리고 사람들을 대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일이 한꺼번에 몰려들다가도 어느 순간 사라질까 두려운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고민, 좋아하는 그림과 작업하는 그림의 괴리가 주는 혼란, 쉽지 않은 인간관계 등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건 누구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느낌을 겪어 본 적 있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조급증을 느껴본 적 있기 때문일 것이다.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듯한 따스한 그림과 소박한 진심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이 전해 주는 공감과 울림은 결코 작지 않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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