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이러한 싸움에서 희생당한 사람은 5,400만 명이 넘는다. 제2차 세계대전이 진행된 6년 동안 사망한 사람의 수는 민간인과 군인을 합해 5,700만 명이었다. 이렇듯 ‘제3차 세계대전‘은오래 전에 시작되었고, 남반구의 국민이 주로 희생당한다.
이런 야만적인 세계 질서는 거의 눈에 띄지 않게 강요되고 있다. 무한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노동조합, 사회의 모든 통제에서 벗어난 극소수의 자본주의적 지배집단이 오늘날 이 세계의 부를 대부분 강탈하고, 자신들의 법을 국가에 강제한 것이다.
유엔은 힘을 잃어 창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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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10대를 위한 인문학 특강 시리즈 4
김형수 외 지음 / 철수와영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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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페미니즘? 하는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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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는거예요.
엠마왓슨의 연설에서 여성과 남성이 차별없이 평등해지자는 말이며 남자는 남자답다는 말에 갇혀 살아야 가는가 그런 질문을 던지는 겅이 바로 페미니즘인데 왜 남의 이야기하듯이 하는가...

나와 무관한 것으로 만들어야 비난하기가 쉽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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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학교에서 장애인을 안 받겠다고 해요. 이 일이 어떻게 내문제가 되냐면, 만약 학교를 다니다가 내가 사고로 장애를 입으면 학교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해가 되시죠?
실제로 모 대학교에서는 장애인 편의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했습니다. 아마도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장애를 입는 순 간 학교 밖으로 밀려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 문제는 비장애인과 상관없는 일이 아닙니다.
장애인 인권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나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또 하나 말씀드릴 것은 장애인 인권은 실천의 문제라는 겁니다. 배우기만 해서는 소용없어요. 인권은 지식이 아니에요..
여러분, 장애인 주차 구역에 비장애인이 차를 대면 안 된다는 거 잘알고 계시죠? 상식입니다. 그럼에도 버젓이 차를 대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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