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어떤 학교에서 장애인을 안 받겠다고 해요. 이 일이 어떻게 내문제가 되냐면, 만약 학교를 다니다가 내가 사고로 장애를 입으면 학교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해가 되시죠?
실제로 모 대학교에서는 장애인 편의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했습니다. 아마도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장애를 입는 순 간 학교 밖으로 밀려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 문제는 비장애인과 상관없는 일이 아닙니다.
장애인 인권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나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또 하나 말씀드릴 것은 장애인 인권은 실천의 문제라는 겁니다. 배우기만 해서는 소용없어요. 인권은 지식이 아니에요..
여러분, 장애인 주차 구역에 비장애인이 차를 대면 안 된다는 거 잘알고 계시죠? 상식입니다. 그럼에도 버젓이 차를 대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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