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하는 생각으로라면 카르멘은 정말 이상한 여인이겠죠?하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 그 카르멘처럼 살고 싶지 않나요? 자유로이 금기를 무의미로 만들면서 나로써 나를 원하는대로 또는 원하지 않는대로 그런데 그 순간은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소모해가며 살고 싶은 바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