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노동자 전태일 우리시대의 인물이야기 7
위기철 지음, 안미영 그림 / 사계절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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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은 화염속에서 목숨을 놓았다.

어쩜 그렇게 죽움을 선택한 것이 처절한 , 끝을 낼수 없는 가난의 연속인 삶을 놓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란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곧 그의 목숨에 누가 될까싶어 곧 고쳐먹는다.

이소선의 가난을 이어받은 유전자처럼 어떠한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가난의 통증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태일이!

가난을 끝을 나고 싶었던 것이리라~~

어린 여공들의 목숨을 건 노동을 끝내고 싶었으리라~~

 그의 순고한 희생에 따뜻한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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