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권에 양자역학을 읽었지만 팀 제임스 작품에서 나의 상상력은 한층 구체화 되었다. 미시계를 넘어 볼 수없는 현상, 모르겠다는 입자들을 나열하고 있으나 나는 팀 제임스가 말하는대로 상상하고 있었다.어렵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도 물론 있다.당연히 그래야 그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명칭들을 따라 목록과 설명서를 독자는 구성할 수 있으니 당연한 대목이다.그런데 그런 단락까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게 간단한 예시들이 뒷받침한다.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