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하지 못한 일은 두고 두고 속이 터지는 일이다...멋진 신세계 서두에 헉슬리는 말한다.˝더러워졌다고 깨끗해지기 위해 흙탕물에 들어가 허우적 거릴 수는 없다.˝더러움을 감추기 위해 더러워지기를 선택하는 것은 더러워진 오물을 뒤집어 쓴 자신을 인식하지 않기로! 한 일과 같다.우리가 알아야 할 일들이다. 역사는 그 시대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이다.개인의 부귀영화를 신봉하며 국가를 이루는 대중과 민중을 팔아 먹은 자는 분명한 죄값이 존재한다.존엄한 자들의 피를 짜 자신의 혈관에 철철 넘치도록 담아 꿀꺽거리며 생명을 이은 자들을 누가 오랏줄을 받을 죄인이 아니라고 말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