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자, 그림자로 만나는 기하학 세상
줄리아 E. 디긴스 지음, 김율희 옮김, 김용관 감수 / 다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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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에 별 5개를 준 까닭은 옮긴 이의 후기에서 나의 생각과 일치됨이 있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기원전 기하학이라는 탐구의 시작을 자연과 생활의 실용 기하학에서 피타고라스, 유클리드까지 이론 기하학이 만들어진 시점까지의 이야기다. 이 글에서 서양의 우월감이 듬뿍 베어져 있다. 그 부분을 옮긴이 김율희작가도 언급한다. 역설적이게 지식이란 거인의 어깨가 있기에 라는 것을 다시 짚어 이야기 해야할 책이라는 점에서 별 다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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