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스반테는 생각을 바꿨다. 1981년부터 2013년까지NASA의 고다르 우주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제임스 한센이 쓴<<내 손주들의 폭풍우》를 읽었는데, 다가오는 기후 대재앙에 대한 진실과 인류를 구할 마지막 기회에 관한 책이었다. 뒤이어스반테는 비슷한 주제의 책 스무 권 정도를 더 읽더니, 더 이상쇼핑과 비행기 여행 그리고 육식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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