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 영화보다 재미있는 현실 인권 이야기
김예원 지음, 버닝피치 그림 / 이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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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불평등한 사회인지 단전에서 올라오는 불을 끄기 어려웠다.
교도소에 30년 이상 수감된 수형자에 비해 43배나 많은 사람들이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환자로 수감 되 살아가고 있는 비극이 현실이란다. 뿐만아니라 일상에서 저질러지는 장애에 대한 잣대는 사소하나 뿌리깊고 일반적이면서 폭넓은 개개인의 실태가 여간 부끄럽지 않았다.
장애인권법센터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원 변호사가 나같은 평범한 이기적 차별주의자들에게 보내는 탄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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