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적으로 고리타분하게 적어놓은 또는 통계자료로 현혹하는 환경책이 아니다. 적어도 3-4년 전부터 현재까지 노력해온 나라별 실상과 잘못하고 있는 부끄러운 정책도 이야기한다. 그 속에 숨은 자본주의, 도시의 두얼굴, 환경파괴 작가 이동학은 처음부터 모순에서 시작한 문제점들을 너무도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산만하지 않게 쓰레기책 답게 쓰레기에 대해 함께 정신차려보자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