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달러는 이 나라들의 국내 화폐로 사용 되기도 하였다. 미 제국주의의 입장에서 남미는 미국의 부속물에 불과
‘했다. 특히 윌리암 워커라는 미국인은 미국 금융업자들의 이익을 대변
‘한다며 스스로 ‘불사조 아메리카 부대‘라고 이름 지은 사병들을 이끌고 남미를 침략하여 미국 정부의 비호 아래 니카라과를 비롯하여 에서
‘바도르와 온두라스에서 약탈과 강도짓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미국로 돌아간 뒤 ‘영웅‘으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그는 자신이 약탈한 나라들에 노예제도를 부활시키는 등 미국의
‘자칭 남미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다는 ‘자선‘ 사업들을 진행시켰다.
‘이러한 것들은 강제로 차관을 쓰게 하거나 무력을 통해 정치에 간섭하
‘고, 경제협정을 맺게 하는 등 미 제국주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수많은 남미 원정을 주도 했던 미국의 버틀러 장군은 1935년 은퇴 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30년 하고도 3년, 그리고 4개월 동안 이 나라의 가장 날렵하고
‘민첩한 해병대의 군인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그 동안 소령에서부터 대장까지 모든 조직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 기간의 대부분 나는 미국 은행가와 월스트리트 계급들의 권총잡이였다. 다시 말해 나는 자본주의의 권총잡이였다. 예를 들어 나는 1914년 멕시코가 미국의 석유자본가들에게 유리한 상황에 놓이도록 도왔고, 국영 시티은행이 아이티와 쿠바로부터 손쉽게 차관이자를 받아낼 수 있도록 했으며, 1910~1912년)브라운 브라더스Brown Praithm 의 금융사업을 위해 니콰라과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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