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출간되는 책마다 향신료의 신화를 반복적으로 신고 있을지라도 향시기는 부패한 육류나 생선의 맛을 돋우는 것과는 무관했다. 값비싼 향신료를 그여력이 있는 영주는 신선한 고기나 생선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그것들이 항시 주네가 되어 있었다. 한 요리사가 맛이 간 음식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가 가지고 있는향신료는 지독한 냄새나 맛을 감출 수 있었다. 인기가 높아진 향신료를 사람들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게 되면서 후추, 생강, 설탕, 때때로 사프란 등의 향신료는 값비싼 필수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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