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러는 게 아이들 인생에 도움이 안 돼, 애들도 자기 레동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걸 배워야 한다구."
물론 아빠 말이 백번 옳았다. 따지고 보면 이게 다 앨리스가 자초한 일 아닌가. 엄마는 인터넷 세상의 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게다가 질주하는 리타가 살고 있는 사이버공간에 대해서는전혀 짐작도 하지 못하고 있을 터였다. 또한 엄마가 아무리 관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장 중요하게여기는 건 조화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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