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나 이해나 표현 등의 관계(원인-결과, 주관 객체 등)에서 파악되는 때조차도, 인간과 자연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두 항과 같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생산자 및 생산물의 하나의 동일한 본질적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