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말고 말해! 베틀북 오름책방 5
미카엘 보를릭 지음, 유혜자 옮김, 강봉승 그림 / 베틀북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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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가 볼 낯이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너한테 모든 사실을 털어 놨어야 했는데 너무 겁이 나서 말할 수 없었어. 진작 너한테 말했더라면 마비올파 가 나를 계속 괴롭히지는 않았을 텐데."
"이제부터는 아무도 너를 괴롭히지 못 할 거야."
미아가 이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을 이었다.
"네가 안 된다고 하지 않고 계속 참았다면 넌 영원히괴롭힘을 당했을 거야."
"마를로 한 명쯤이야 나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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