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 가치 동화 -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3
에스티브 푸졸 이 폰스 지음, 정다워 옮김, 아드리아 프루이토스 그림 / 가람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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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는 동화책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어릴적에는 수없이 보아왔던 동화책이지만 어느순간 동화를 못본지가
이책을 잡고 나서 생각해보니 10여년이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책을 좋아해서 수많은 책을 보았지만 동화를 다시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흐른거 같았다
그래서 반가웠다 어른이 되어서 보는 동화는 어떠한 느낌이 있을까
어떠한 재미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 를 가지고 나는 어릴적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은 존중 정직 우정 자유 성실 평화 신중 인내 진실성 화합 믿음 충직
등 각키워드에 맞는 교훈을 주는 25가지의 세계의 동화 및 설화 실화
등의 이야기들이 쓰여져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안데르센 동화부터 익숙한 장화신은 고양이 벌거벗은 임금님
혹은 처음들어보는 동화 이야기 등이 이책에 담겨있다
어렸을적 읽어서 알았단 동화들은 다시 읽으면서 잊었던 그내용과
어렸을때는 재미로 넘긴 부분에서 이 동화에서 어떠한 교훈이 있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처음 읽어보는 동화에서도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동화의 특징인 
쉽게 읽히고 편하게 읽을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동화를 아이들만의 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시 있었지만
역시 동화는 어른들의 책이기도 하다는 나의 생각이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 읽는 동화
복잡하고 어려운 책 실용서만 읽다가 삶의 교훈이 담긴
읽기 쉬운 동화를 읽고 나니 뭐랄까 동심에 대한 어릴적 추억
도 떠오르고 마음편하게 책을 읽어볼수있어 좋았다
더많은 동화들을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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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들의 편에 설 것인가 - 로렌스 곽, 평화를 만드는 사람 행동하는 멘토 1
곽은경.백창화 지음 / 남해의봄날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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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들의 편에 설것인가


이책에서 말하는 그들은 아직도 빈민국에서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거나 기아에

허덕이는 또는 각종 사회문제로 테러와 위협을 받는 또는 종교적인 문제로

성차별을 당하는 여성들...그리고 이루 말로할수없이 수많은 바로 " 그들 " 을 말한다


이책은 저자인 로렌스곽 한국이름으로 곽은경님이  이들의 편에 서서 NGO에서

수십년간 그들의 편에서서 밤낮없이 일하고 전세계를 돌며 어려운이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그리고 각국의 현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의 현재 주소

그리고 NGO 에 대한 현실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의 공동저자 백창화는 곽은경이 젋은시절 같은회사에서 회사선후배로

지냈다고 한다 함께 회사를 다니며 꿈이 있던 두사람 두사람은 같이 민주주의수호를

좋아하며 그당시 군사독재에 맞서 길거리에 나서며 세상을 향해 투쟁을 같이 했다고 한다

그러던중 곽은경은 NGO활동의 첫시작을 하게 되고 백창화님은

고국에 남아 평범한 한국여성으로써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하지못한

꿈을 이룬 곽은경을 보며 많은것을느꼇고 그렇게 둘은 이렇게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책의 첫장....

참혹한 현실부터 시작했다 인도의 달리트 계급에 대한 이야기 부터 시작했는데

달리트 계급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 밖에 있는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 신분이라고 한다

정말 충격적이었던 내용중 하나는 달리트계급의 청년들이 

마을 호수에서 샤워를 하였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슨....더러운 신분의몸으로 마음의 공동호수에 몸을담았다는것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이책에서는 더욱끔찍한 인간차별과 끔찍한 현실이 많았다

남아공의 범죄 그리고 페루의 내전 등 아직도 지구 곳곳에서는 끔찍한 일이 자행되는

일이많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고 로렌스곽같은 NGO들의 필요성도 느꼇다..


슬픈 사실은 마지막장에서 곽은경님이 프랑스로 국적을 얻을수 밖에 없는것

한국에서 집을 마련하지 못한것에 대한 이야기 즉 한국에서 NGO로 일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것 우리나라의 사회운동가에게 해주는 대접 그리고 

복지 등등때문에 할수없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먹먹하였다

그리고 곽은경님에 대한 존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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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내가 아름답다 - 청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김용은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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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수녀님이 전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


이책은 수녀님이 삶을 살아오면서 보아왔던 세상의 경험을 통해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따듯한 책이다

청춘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비바람을 거치고 힘든 시기를거쳐야지만
꽃을 피우듯 어쩌면 제일 험난한 시기이기도 하다 
요즘같은 취업난과 스펙전쟁 무한경쟁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기도 하다

그런 청춘들에게 수녀님은 젋으니까 ! 희망이 있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라는
말은 안하신다고 한다 아프구나 힘들구나 슬프구나 하며 공감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지도 않는다고 하신다 다만 힘내 용기내 할수있어 라는 달콤하기만한 메시지만을
보내지 않는다 하신다 다만 내자신의 나를 사랑하고 내면의 대화를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고독은 힘든것이 아닌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책의 각챕터로는
나와 연애하기
너를 향한사랑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내영혼에 날개를 달자

이렇게 4개로 나뉘어져 있다 크게 보면 나와 너 우리 그리고 내영혼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을 살아가기에 나와 너 우리 그리고 내 자아를 깊이 헤아려보라는
수녀님의 뜻이 담긴것같았다 각챕터안에서의 글들도 따스하고 나와너 우리 내영혼을
되돌이켜 보는 글귀들이 많아서 좋았다
이제 현재진행중인 청춘인 나에게 많은 생각 특히 내 자신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볼수있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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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 다투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32가지 대화의 기술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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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


이책의 중요핵심 주제이자 책 표지에도 빨간글씨로 강조되있는 말이다

우리는 사람을 처음만날때 첫느낌과 외모를 보고 스스로 감지하고 그후 대화를

시도해본다 첫느낌이 좋았지만 입에서 나오는 언품이 나빠

실망하고 의외다 라는 느낌을 받은 경험들은 다들 있을것이다

그 사람의 이미지는 정말 좋았는데 언품에 실망한적은 다들있을것이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과거보다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수있는 유비쿼터스의

시대인만큼 언어의 사용이 많아짐에따라 또한 언어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는일

그리고 적을 만들게 되는 계기도 커진거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이책은 그러한 언어의 품격에 대한 저자 이기주님의 경험과 다양한 연구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참 여러가지 많은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가 많았다

나같은 직장인에게는 더더욱 말이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항상 다른사람 다른상황을

격는 나이니 만큼 언어에 대한 사용법에 대해 더욱 집중해서 읽은것같다


상대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대화술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가 다른것처럼 좀더 긍정적인 표현의 대화술

그리고 과도한 가식의 칭찬 과찬 보다는 진심이 담기고 상대도 긍정할수있는

칭찬의 어법들

그리고 상대는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임을 생각하며

대화에 임하여 한다는것


모두다 사회생활을 하는 나에게 중요한 지침이었던거같다

이 책에 있는 모든내용을 내가 실용적으로 활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그리고 그동안 내가 말로써 적으로 만든 사람들과 상처를 준사람들도

생각나면서 반성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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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심리학 레시피
시부야 쇼조 지음, 김하경 옮김 / 프리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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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띠에 있는 글귀

어떤 분야든 심리학 지식을 알면 놀랄 만큼 다양한 세계가 눈에 들어온다

라는 문장이 눈에띄였다

그렇다 심리학이 한세기만에 급격한 발전을 이룩한 지금 경제 에서나
혹은 정치 광고 등 수많은 분야에서 심리학적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사랑도 심리학적 지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혹자는 사랑은 본능적인 마음으로 나누어야 한다지만
남녀가 차이점이 분명히 있는것이 사실인데
기초적 이해나 더욱 연애에 효과를 볼수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내가 솔로라는 이유도 크긴크지만 말이다...

이책에서 말하는 심리는 남녀의 연애관계의 기술위주보다는
남 녀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각각 설명하면서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왜 그러한 생각을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예를든다면 이책에서는 이런 내용이 있다
남자는 여성이 자신의 듬직한 어깨 그리고 근육을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지만 사실은 다르다는것

혹은 우리가 알고있는 남성이 왜 까다로운 여성에게 끌리는가?
하는 심리학적인 답들

이러한 각각 남녀의 심리상태를 설명함으로써 이책을 남성이 읽으나
여성이 읽으나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알게 함으로써 연애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매우 많이 설명되있다

귀여운 그림들과 복잡하지 않은 도표들로써 설명되있어 
읽기도 편하다

또한 남녀의 복장 말투  행동 에 따른 분석방법까지 책은 얇지만
알찬 내용들이 한가득이다

아..나도 이책의 연애심리를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연애에대한 심리학적인 지식을 쌓을수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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