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이가 있대요.
베아트리스 루에 글, 로지 그림, 최윤정 옮김,
비룡소세 아이를 둔 엄마이지 작가인 베아트리스 루에는 아이들을 기르며 깊은 일들을 동화의 소재로 삼았다.
《머리에 이가 있대요》에서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머리에 이가 있는지 묻는다.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한 선생님은 "아까운데요. 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에게 직접 이를 보여줄 수 있을 텐데."라고 농담 삼아 말한다.
그러자 로리타는 이를 가져다가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마음먹는다.
로리타가 벌인 해프닝은 어른들에게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터무니없는 일처럼 느끼진다.
하지만 아이들은 로리타처럼 엉뚱한생각을 실행에 옮겨 뜻하지 않은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외에도 로리타가 주인공인 여러 권의 챕터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