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과연 언제쯤일까?

명대 <呻吟語>의 저자 여신오의 뼈를 때리는 한마디를 각자 음미해 볼 일이다.

 ˝가난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정작 부끄러운 일은 가난하면서도 뜻이 없음이다. 지위가 낮다 하여 자신을 비하해서는 안된다. 지위가 낮으면서 아무 능력이 없음을 오히려 미워해야 한다. 또한 늙음을 한탄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아무 목적 없이 늙어감을 한탄해야 한다. 죽음이 찾아온다고 슬퍼해서는 안 된다. 죽어서 자신의 이름이 잊혀짐을 슬퍼할 일이다.˝

중국 역사 속, 22명의 영웅과 명사들의 후반생을 통해 중년의 현대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책.

‘좌절‘을 겪을지언정, ‘포기‘는 하지 말자고, ‘나는 아직 젊다‘고 끊임없이 외치자고 주장하는 책.

※ 미혹됨이 없게 되었다(不惑)는 것은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는 말이고, 

천명을 알게 되었다(知天命) 함은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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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조지 풀러 / 눈빛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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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정전협정(휴전회담) 무렵의 한국. 컬러사진이 남아 있는 것 자체도 신기하고, 미군의 눈에 비친 당시의 한국인, 한국의 풍경에 만감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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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6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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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지옥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어떤 지옥은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내 선택이 ‘나‘를 지옥으로 만들게 놔둬서는 안되잖아요.

저는 괜찮습니다.˝


※ 노조, 노동운동, 사회구조와 인간관계 그리고 노동과 삶의 의미에 대해 긴 여운과 많은 상념을 남기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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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 

    전작들을 통해 호모 사피엔스의 내력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통렬하게 논쟁하고 토론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당면한 범 지구적 거대담론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지금 세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사건들의 심층적인 의미는 무엇인가?‘를 21가지의 테마로 제언하면서 정신없고 의미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우리 種과 지구의 큰 그림‘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볼 ‘드문 사치‘의 시간을 제공한다.

    인류의 현실과 삶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있고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저자는 이 시대의 ‘천재 사상가‘라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자유주의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다. 생태학적 붕괴와 기술적 파괴라는 문제 말이다.˝

   ˝결국, 우리가 보호해야 할 궁극의 목표는 사람이지 일자리가 아니다.˝

   ˝도덕의 의미는 ‘신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무지 속에 남아 있을 수 있고, 정작 알려고 애쓰는 사람은 진실을 알기가 대단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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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 2019년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상문학상 작품집
윤이형 지음 / 문학사상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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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 윤이형
○ 대니 | 윤이형
○ 해변의 묘지 | 김희선
○ 현수동 빵집 삼국지 | 장강명
○ 울어본다 | 장은진
○ 사라지는 것들 | 정용준
○ 일 년 |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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