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
전작들을 통해 호모 사피엔스의 내력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통렬하게 논쟁하고 토론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당면한 범 지구적 거대담론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지금 세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사건들의 심층적인 의미는 무엇인가?‘를 21가지의 테마로 제언하면서 정신없고 의미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우리 種과 지구의 큰 그림‘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볼 ‘드문 사치‘의 시간을 제공한다.
인류의 현실과 삶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있고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저자는 이 시대의 ‘천재 사상가‘라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자유주의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다. 생태학적 붕괴와 기술적 파괴라는 문제 말이다.˝
˝결국, 우리가 보호해야 할 궁극의 목표는 사람이지 일자리가 아니다.˝
˝도덕의 의미는 ‘신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무지 속에 남아 있을 수 있고, 정작 알려고 애쓰는 사람은 진실을 알기가 대단히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