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본서는 최근 각광받는 ‘비전형 리더십‘의 핵심사상 및 사례 정리집이라 하겠다. 카리스마형 리더십 또는 서번트 리더십과 대비되는 비전형 리더십의 핵심은 결국, ‘비전‘과 ‘권한위임‘, 이 두 단어로 압축된다. ‘일하는 목적‘으로서의 비전을 확실히 제시 전파하면서 아울러 철저하게 믿고 맡긴다는 것.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손해를 보지 않는지를 명확히 판단한 후에는 철저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는 소위 ‘無爲之治‘의 사상이나 ‘리더란 광대한 중간지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 이라는 통찰에는 기존의 상식을 뒤집어 엎는 통쾌함이 있다. ‘내향형 리더‘라는 단어는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단어인지도 궁금.
˝리더의 궁극적인 일은 비전의 공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