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돌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석기시대가 종말을 맞이한 것은 아니다˝

서장 제일 첫 문장부터 뒷통수를 강타하는 쾌감, 그리고 감히 석유시대를 석기시대나 마차시대에 직유하는 대담함. 책은 첫장부터 끝장까지 저유가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한 이 시대의 이목을 빼앗기에 충분한 흡인력을 유지한다.

미래학자이자 스탠퍼드대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과감하게도 2030년 석유시대의 종말을 예측하면서, 현재의 에너지산업과 운송산업 붕괴(disruption)의 주역으로 태양광에너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를 거론한다.

지겨우리만치 많은 데이터와 인포그래픽을 논거로 주장을 펼쳐나가는 본저의 일관된 메시지는 명확하며, 그것이 또한 일반적인 미래학서와의 차별점.

원제와 같이 붕괴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듯. 멘탈의 붕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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