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자카야의 아버지` 로 불리우는 우노 다카시의 애정 넘치는 깨알 조언들.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자영업자 특히,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은 필독하시길...

손님과의 `관계`가 아닌 `인연`을 목표로, 요리가 아닌 인생을 팔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손님의 즐거움이 최고라는 그의 주장은 명철한 논리이며 삶의 무게이자 철학을 담고 있다.

인생의 모토가 일소일배(하루에 한번은 웃으면서 마시자)라는 그의 마인드가 부러웠고, 우리네 `포차의 신`도 어서 나타나시어 비결을 전수해 주시길 희망해 보고, 혼자 편하게 갈 수 있는 술집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이 못내 안타깝고, `손님`과 `주인`의 관계를 묵묵히 생각해 보매 삶의 버거움을 새삼 깨닫고...뭐 그런 잡념들이 끊이질 않는다. (역시 먹고 마시고 웃는 건 본질적인 일이라서...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동네 이자카야로 달려가고 싶은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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