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 중국사 속, 황제와 군신의 관계사. 중국 고전문헌 속의 ‘皇帝-大臣 列傳‘ 이라고나 할까? 오늘날 황제는 없지만 어느 조직에나 있을 ‘최고권력자‘를 모시는 자의 처세의 교본으로 삼을 만 하다. 더 나아가 오늘을 사는 사회인의 처세의 지혜랄까, 인간관계의 무거움에 대해 잠시 생각할 시간을 준다.

  ※ 文死諫 武死戰 !
  ※ 황제는 체면의 동물이다.
  ※ 전국 4군자 : 맹상군(제), 신릉군(위), 평원군(조), 춘신군(초)

  ※ ˝그런 점에서 阿附(아부)는 분명하다. ‘그분‘의 마음이 편안하도록 잘 모시는 목적은 관리직을 잘 수행해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분명한 것은 그분을 즐겁게 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수단이고 방법일 뿐이다...(중략)... 관계로 인한 그 모든 일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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